부동산 건축물은 왜 노화하는가? 그리고 급매물과 반값매매는 왜생겨 나는가...?

 

노화하지 않는 물체가 존재하는지....??

확실한것은 건축물은 노화한다는 사실입니다.

건축물의 하자가 발생하며, 이를 보수하고, 다시 하자가 발생하면 수리하는것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서

건물의 노화가 극에달하여 안전진단을 거쳐 재건축이 시급한

e등급이 나오면 건물을 허물고 다시 짓기에 이르릅니다.

 

건축물의 생애주기는 생태계의 순환과도 같다고 보여지기도 하는데요

하나하나 건축물의 재료들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부식되고, 닳아 없어지기도 하고, 파손되기도합니다.

마치 인간의 세포마다마다 노화가 진행되어 결국 손을 쓸 수 없는지경에 이르는것과도 같다고 보여지네요.

 

한편, 시세를 살펴보면 비교적 싸게 매물이 나온것들을 가끔 확인할 수 있는데요

건축물의 노후도에 따라 시세가 결정되는것이 아닌 그 부동산의 가치의 변화 및 주인의 개인상황에 따라

급매물과 반값매매가 나오는것이 거의 대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건축물의 노후도는 사실 시세에 주는 영향력이 지대하다고만을 할 수 없다는것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해서 건축물이 심하게 노화되었다고하여 그건축물의 가치를 폄하하는 시각은 매우 한시적인것이란 뜻이되겠네요

만원자리를 구기고 밟아도 만원짜리는 만원에 가치를 동일하게 가지고 있다는 말처럼

부동산역시 같은 맥락일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보이는것을 단번에 판단하는 성질의 것을 가지고 있는 생물체이기에....

부동산이 예쁘고 깔끔하기만 하면 좋은 매물이고, 더럽고 후질구레하면 나쁜매물이라는

한시적인 시야에 가려지기 일쑤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콩깍지를 한커풀 벗겨낸후 맑은 눈으로 다시 부동산을 바라 보아야 할것입니다.

물론 매도자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점을 매도전략으로 잘 이용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며

안타까운 점입니다.

 

각설하고, 진정한 시각으로 부동산을 바라볼 눈을 뜨기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상처받고, 손절하고, 눈물을 흘려야하는 과정말입니다.

뼈아픈 과정을 거쳐야만 좋은 부동산을 매수하여 잘 매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꼭 거쳐야한다면 치뤄야할 대가가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되어지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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